(D+100)(프레토리아) 남아공을 떠나 마다가스카르로.
2주일간의 남아공 여행을 마치고 아프리카 여행의 마지막 종착지인 마다가스카르로 간다. 남아공에 2주일이나 있었지만 여권 발급을 위해 프레토리아(Pretoria)에 왔다 갔다 하느라고 케이프타운(Capetown)과 프레토리아만 구경하다가 떠나게 되었다. 케이프타운에서 테이블 마운틴(Table mountain)과 파도가 부셔지는 소리를 들으며 여유를 즐길 때는 좋았는데 막상 많이 못 보고 떠나려고 하니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역시 욕심이 생기기 시작하면 끝이 없는 것 같다. 오전 10시 비행기인데다가 프레토리아에서 요하네스버그 OR 탐보 국제공항까지 가는 시간을 고려하면 아침부터 서둘러야 했지만 나는 잠이 너무 고팠다. 조식을 포기하고 30분 더 자기로 나와 약속했지만 막상 30분 더 자고 일어나니 조식이 ..
세계 여행/남아프리카 공화국
2016. 4. 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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