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은 여성의 날(Women's day), 공휴일이다. 여성부(정확히는 여성가족부)가 있는 우리나라에도 없는 여성의 날이 몇몇 나라에는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여가부, 일해라! 휴일을 하나 늘려달라! 아무튼 결론적으로 말하면 여성의 날에는 나미비아 비자 업무를 하지 않는다. 내년인 2017년은 수요일이니까 상관없고, 2018년에 루사카에서 나미비아 비자를 받을 예정인 이 글을 읽고 계신 분. 3월 8일은 휴일입니다. 잊지 마세요. 론리플래닛에도 안나와있습니다. 아무튼 숙소에서 나미비아 high commission에 미니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은 숙소 주변 큰 길로 나와 리마따와라는 곳까지 미니버스(2콰차)를 타거나, 인디펜던스 에비뉴(인터시티 버스터미널 남쪽의 큰 도로)까지 걸어간다. 우드란츠 몰(W..
오늘은 하루 종일 버스에만 있었다. 릴롱궤(Lilongwe)에서 루사카(Lusaka)로 직접 가는 버스를 탔는데도 하루가 꼬박 걸린다. 해가 떨어지기 전에 도착하기를 희망했지만 루사카에 도착하니 어둠이 막 깔리기 시작한 저녁 7시쯤이었다. 아침 5시 반에 버스를 타서 6시에 출발했으니 꼬박 13시간이 걸린 셈이다. 이동시간만 따지면 10시간도 안되는 것 같은데, 국경을 통과하고 치파타(Chipata)라는 곳에 정차하여 버스에 사람을 채우느라 시간이 늘어졌다. 말라위에서 4시간을 기다린 이후로 버스에 사람을 채우는데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기다리는 건 나에겐 아무 문제 없다. 국경에서 잠비아 비자를 받는 것은 수월했다. 돈만 있으면 된다. 싱글 비자 50달러, 더블 비자 80달러. 나는 빅토리아 폭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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