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2)(탄자니아-잔지바르) 잔지바르 안녕.
스톤타운 그리고 잔지바르에서의 마지막 날. 오늘은 하루종일 목적없이 스톤타운 골목을 걸었다. 잔지바르에서의 10일. 너무 길다고 느껴졌는데 막상 떠나려니 아쉬웠나보다. 구석구석 내 발자국을 남기려 노력했다. 돈이 애매하게 남았다. 다르에스살람에서 공항까지 택시를 타려면 돈을 한푼도 쓰지 말아야했고, 달라달라를 타고 가려면 돈이 너무 많이 남았다. 배고프면서 편할 것이냐, 배부르게 먹고 그 에너지를 다 소비할 것이냐. 나는 당연히 후자를 선택했다. 먹는게 남는거다. 남은 돈으로 엽서와 기념품을 샀다. 이 엽서는 며칠이나 걸려 한국에 도착할까. 샹가니(Shangani) 지역 켄야타 로드(Kenyatta Rd.)에 우체국이 있다. 스톤타운은 작고 우체국은 크니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영어를 잘 못하지만 왠지 ..
세계 여행/탄자니아
2016. 2. 20. 18:35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사전신청서비스
- 능귀
- 다르에스살람
- 나미비아 비자
- 세계여행
- 칭기
- 여성의 날
- 국제현금카드
- 곤다르
- 택시 부르스
- 바오밥
- zanzibar
- 이살루
- 나미비아 대사관
- 탄자니아
- 세계일주
- 시미엔
- 루사카
- Nungwi
- 마다가스카르
- 킬리만자로
- 안타나나리보
- 잠비아
- 트레킹
- 라노히라
- 에티오피아
- 말라위
- 모론다바
- 잔지바르
- 여행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