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9)(악숨-쉬레-곤다르) 로컬 버스를 타고 곤다르로 향하다.
하… 모기 때문에 한숨도 못잤다. 오늘은 화장실 문을 열어놓고 잤는데 아마도 그곳을 통해서 모기가 끊임없이 유입된 것 같다. 밤새 허공에 팔을 휘저으며 사투를 벌였지만 세 방이나 물려 밤새 저항한 의미가 없었다. 다음부터는 어딜 가든 화장실 문 만은 꼭 닫고 자기로 다짐했다.ㅠㅠ 비싼 돈을 주고 예약한 차는 에티오피안스럽지 않게 정확히 4시 반에 숙소 앞에 왔다. 아마도 잔금을 쉬레에 잘 도착하면 준다고 했기 때문이겠지만.. 나는 이 봉고차를 타고 쉬레(Shire)라는 마을로 가서 곤다르로 향하는 버스를 탈 예정이다. 나는 밤길을 달리는 차 안에서 에티오피아에는 왜 야간에 버스를 운행하지 않는지 알 수 있었다. 도로에는 조명이 하나도 없고, 대부분 산길이기 때문에 커브길이 많아 사고 위험이 높고, 도로 ..
세계 여행/에티오피아(작성중)
2016. 1. 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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